삼성전자는 지난 2일, 올리브영 명동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밴드인 ‘챰 바이 삼성 (Charm by Samsung)’을 공개했습니다. 줄여서 챰이라고 하는데요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삼성전자가 출시한 챰은 예쁜 팔찌로 여겨질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명동점 플래그십 스토어의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4일엔 비이커 청담과 한남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출시된 데 이어 오는 19일엔 에잇세컨즈 매장에서도 챰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구매하면 챰이 사은품으로도 증정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챰은 패션 액세서리의 외양을 하고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4일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7mAh 용량의 배터리
블루투스 4.0
패키지 구성 : 스트랩, 충전 도크, 매뉴얼
제품 외관 (가로x높이x깊이) 18.2 x 18.2 x 6.5mm
중량 3g
색상은 총 3가지로 골드, 블랙, 로즈쿼츠의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38,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는데 아무래도 중국산 스마트밴드의 저가공세에 대항하는 위치에 해당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저럼한 기능의 스마트밴드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알림기능으로 전화과 메시지 수신, SNS 알람등을 표시해 해줍니다.
제품 한가운데있는 LED 램프를 활용하여 직관적인 알람방식을 지원하며 빨강과 파랑, 초록 등 3개 색상으로 배터리 잔량이나 부재중 전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전화와 메시지, 이메일 등 각종 알람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내 모바일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S헬스’와도 연동시킬 수 있는데요.
걸음 수와 칼로리∙운동 거리 등 다양한 운동 정보를 알아서 수집해주어 어플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챰은 별도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충전 거치대에 끼우기만 하면 알아서 충전되어 간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배터리 걱정 없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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