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예산중 복지로 쓰이는 금액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도 많지만, 사회적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인데요.
복지정책의 대상자 자격요건과 기준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소득인정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득인정액이 무엇이고 계산기준과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인정액이란 소득과 재산을 합하여 수치화 한 것을 의미합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복지정책의 자격기준과 요건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데요.
소득평가액이란 가구의 근로소득을 포함하여 재산소득 및 연금소득등을 모두 합하여 월 기준으로 합산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재산의 소득환산액은 각종 재산에서 기본공제액과 부채를 뺀 값에서 월 소득환산율을 곱한 수치이죠.
그렇다면 각종 재산의 유형은 무엇일까요?
일반재산과 금융재산, 승용차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토지나 건축물 및 주택, 전세 월세 보증금과 2500cc 미만의 자동차등이 일반재산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금과 적금, 주식등은 모두 금융에 속하며 2500cc 이상의 승용차는 승용차로 따로 분류되죠.
그리고 기본공제액은 도시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요.
대도시는 5400만원 / 중소도시 3400만원 / 농어촌 2900만원으로 계산됩니다.
부채는 한마디로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월 소득환산율은 재산 종류별로 적용하여 월 소득으로 환산하고 있는데요.
일반재산은 4.17% / 3이고, 금융재산은 6.26% / 3, 승용차는 100% / 3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득인정액 계산 예시 이미지를 준비해보았는데요.
각각의 항목이 어떻게 계산이 되고 있는지 위의 도표를 참고하면 좀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득인정액 계산기준과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중국발 스모그가 엄청나게 심하니 외출 시 꼭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