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설날 연휴는 무려 60만명의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라 할 수 있는데요.
진에어같은 저가항공사들의 경쟁으로 인해 비행기 항공권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죠.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통신, 데이터 로밍인데요.
오늘은 하루데이터로밍 요금제 가격과 이용안내를 시작해볼게요.
엘지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전세계 170개국에서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11,000원의 요금으로 데이터로밍이 가능한데요.
모두 부가세 포함된 금액이며,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본요금이 청구되지 않는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해외여행 떠나기 전 출국하기 전, 해외로밍 고객센터나 공항내부에 마련된 고객센터에 방문합니다.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온라인 신청으로도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해외에 도착하게 되면 휴대폰 전원을 다시 재시작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다시 돌아올 때에는 휴대폰 전원을 끄고 다시 키면 해지가 되는 것이죠.
엘지 LG유플러스의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한 번 가입하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LTE와 3G, 2G 모두 지원하고 있는데요. 현지 국가의 시간을 기준으로 0시부터 24시까지 해외로밍을 1회 이상 사용했다면 요금은 발생합니다.
또한 1일 100메가의 기본 사용량을 초과해서 사용하게 되면, 200kbps의 속도제한이 걸리니 참고해주세요.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다른 해외로밍 서비스와 중복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하루 데이터로밍은 핸드폰 운영체제에 따라 설정방법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에서 모두 확인가능하니 꼭 이용하시기 전 참고해보세요.
이번 시간에는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격과 이용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더 저렴하고 데이터가 빵빵한 로밍 요금제가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