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는 국내 고속철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코레일의 강력한 경쟁사인데요.
그동안 공기업이라는 배경으로 KTX를 많이 이용했던 시민들도 민간기업인 SRT를 많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코레일에 코드인사인 사람이 낙하산 사장으로 내려오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SRT 반환과 분실 및 여행구간변경 규정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SRT 기차표는 홈페이지나 SRT 앱과 어플, 승차권 자동발매기나 역의 창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이는 것이 아무래도 어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SRT 열차 출발 1개월 전까지 오전 7시부터 출발 20분 전까지 승차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신용카드와 포인트, 현금의 계좌이체를 이용하여 모두 결제가 가능한데요.
결제 후 스마트폰의 승차권 및 홈티켓으로 직접 발권도 가능합니다.
일정이 변경되어 취소하거나 반환을 하고자 할 때에는 어떻게 할까요?
열차 티켓에 표기된 출발시각 이전까지 홈페이자나 SR 앱과 어플에서 반환이 가능한데요.
이때에는 위의 표와 똑같은 규정으로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도착역 도착시각 이후에는 반환이 불가능한데요.
선물받은 기차표는 출발전 발권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고 이때 15%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만약 승차권을 분실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분실을 하게되면 운송이나 변경 바환을 청구할 수 없는데요.
회원번호나 신용카드 등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재발급 및 금액을 반환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때에도 좌석을 지정하지 않은 승차권은 제외하고 있죠.
그리고 여행구간이 변경되어 노선을 변경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여행중 도착역 전에 내리는 경우 이런저런 수수료를 빼고 나머지를 반환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역을 지나 더 탑승할 경우에는 정상운임 외에 부가운임을 징수하고 있죠.
이번 시간에는 SRT 반환과 분실 및 여행구간변경 규정 알아보았는데요.
SRT가 더욱 더 발전하여 독점 시장의 코레일을 무너뜨리고 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변모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