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률이 사상최고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 대통령은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각 장관들에게 강한 질책을 했다는데요.
취임 당시 청와대에 일자리 게시판을 만들었지만 그 결과는 시궁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것이 바로 현 정부인데요.
자신들의 주 지지층인 청년들의 환심을 사기위해 포퓰리즘 제도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서울시나 경기도할 것 없이 지자체도 가담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서울시 청년통장 희망두배 지원조건과 지급금액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서울시나 성남시는 청년지원을 한다는 목적하에 청년수당을 지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알아볼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청년수당하고는 약간 다른데요.
과거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 시장때부터 시행되었던 것을 이름을 바꿔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청년수당 지원제도하고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제도란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을 서울시 예산과 기업등의 후원금등으로 똑같은 금액을 매월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근로장려금은 주거와 교육, 창업 목적으로 지원되는 것인데요.
지원조건과 자격기준은 서울시 거주 /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 소득금액이 세전 200만원 이하 /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근로 또는 재직을 하고 있어야 하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 기준을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좀 더 세부적인 혜택을 살펴볼까요?
이 제도에 참여하는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도 예산과 후원금을 들여 똑같은 금액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저축기간은 2년 또는 3년으로 설정이 가능한데요.
3년의 기간과 10만원씩 저축하게 되면 본인이 저축한 360만원 + 지원금 360만원 + 이자의 금액을 몽땅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지원금은 매월 이체되고 있으며 주거나 결혼, 교육이나 창업목적으로 쓰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 도중 서울이 아닌 다른 지자체로 이사하거나 연속 3회 이상 또는 총 7회 이상 저축하지 않는다면 강제 중도해지되니 꼭 주의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의 조건과 기준도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울시 청년통장 희망두배 지원조건과 지급금액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청와대와 여당은 청년들을 향해 쇼만 하지말고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