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발전한 가장 큰 계기중에 하나가 고속도로 건설이 있습니다.
모두가 반대했던 경부고속도로를 뚝심 하나만 믿고 추진하여 물류의 이동과 수출이 확대된 계기를 놓았는데요.
현재도 여러 지역에 고속도로가 많이 있지만 앞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도로도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할인 및 면제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출퇴근 할인부터 알아볼까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도로중에서 진출입 거리가 20km 미만인 구간은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승용차와 승합차, 10톤 미만의 2축 화물차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 오후 8시 ~ 오후 10시까지는 50%의 통행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 구간에서는 화물차 심야할인이 가능합니다.
할인시간과 이용비율에 맞춰 요금을 깎아주는 비율이 다르니까 위의 표를 잘 참고해주세요.
배기량 1,000cc미만의 경차도 통행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반대로 경차를 포함한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톤 미만의 화물차는 주말 및 공휴일 할증이 붙기도 하는데요.
토요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같은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통행료의 5%를 할증하고 있습니다.
다만 설날이나 추석연휴같은 명절 연휴기간은 제외하고 있으며 출구요그모 통과시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할인도 있습니다.
독립유공자는 통행료 전액 면제를 해주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면제처리 되고 있는데요.
고엽제후유의증환자와 장애인은 반값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할인 및 면제에 대한 모든것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다시 한 번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