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절차 재개발포함 깔끔하게 정리
현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초과이익환수제입니다.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의 이익을 거둬들이겠다는 제도로 현재는 없어진 제도인데요.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거의 시행될 것 같은 분위기라 반사급으로 그렇지 않은 주택가격이 많이 오를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재개발을 포함하여 아파트 재건축 절차를 깔끔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계획단계
가장 먼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을 지정해야 합니다.
특히 주택재건축일 경우에는 안전진단이 우선적으로 해야하는데요.
재개발일 경우에는 노후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시행단계
그 다음으로 조합설립을 해야합니다.
조합이란 사업을 추진하는 실질적인 조직인데요. 대부분 집주인들로 이뤄졌으며 조합원 자격도 따로 만들기도 합니다.
조합설립이 끝났으면 시장이나 구청장에게 인가를 받아야합니다.
지자체장에게 OK 사인을 받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조합설립하기까지 많은 다툼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업시행인가를 해당 사업구역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겠다하는 것을 집주인에게 알리고 그들의 OK사인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체 주인들의 75% 이상 허락을 맡아야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 또는 그 내부에서도 여러 갈래로 의견이 나눠져 헬파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며 사업시행 인가를 받기까지는 3~4년의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하죠.
관리처분 인가는 준비한 사업계획대로 조합원들의 분양을 신청하고 이주비를 등을 처리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도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되는데요.
만약 여기까지 왔으면 8부 능선까지 왔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완료단계
마지막으로 완료단계 2개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철거와 이주, 완공 후 입주절차인데요.
그다지 별다른 것은 없는 단계이며 이 단계에서 가격이 많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파트 재건축 절차 재개발포함 깔끔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약 10여년의 오랜 시간이 걸리니 투자나 주거를 목적으로 할 때 잘 생각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