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새로운 USB를 발표했습니다.
얼마전 웨스턴디지털에서는 샌디스크를 약 22조원에 인수했었는데요.
USB로 유명한 샌디스크에서 USB 3.1 인터페이스로 작동하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SanDisk Extreme Pro는 최대 420MB/s 의 읽기 속도와 최대 380MB/s의 쓰기속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속도는 4K 영화 한 편을 단 15초 이내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과거에는 USB로 대량의 자료를 복사나 이동할려고 하면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SanDisk Extreme Pro의 가격은 약 180달러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같이 발표된 A1 마이크로 SD카드는 최대 95MB/s의 전송속도를 가졌으면 약 200달러 이내로 올해 1월중에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