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인구가 공식집계로는 처음으로 5,000만명이 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2,500만명이 서울과 인천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경기도는 수도인 서울과 광역시인 인천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6년 아주 무더웠던 8월의 경기도 도시별 인구현황, 인구수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알려드릴 이 자료는 경기도 '인구순위'가 아닌 점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있는 도시는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시로 집계되었습니다.
약 12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인구가 살고 있죠?
이렇게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하위 지자체인 '구'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는데요.
수원은 권선구와 영통구에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떠오르고 있는 판교신도시의 성남시도 보이는데요. 약 98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와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 서울과 인천사이에 낀 부천시, 이케아 쇼핑몰이 있는 광명시, 미군 부대와 삼성 공장이 들어서게 되는 평택시의 인구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는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시의 100만명 인구도 눈에 띄는데요.
경기도 도시들중에 인구가 50만명이 넘어가는 곳은 위의 표에서는 7군데가 있습니다.
경기도 도시별 인구현황은 계속해서 이어지는데요.
다산신도시가 위치한 남양주와 분당신도시 아래에 대규모의 주택이 몰려있는 용인의 인구수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용인시같은 경우에는 얼마전 100만명의 인구가 넘었다고 발표까지 했는데요.
아직 자료에는 집계가 추가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의 도시별 인구현황 인구수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수도권으로 몰린 인구가 지방으로 많이 흩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