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쌀 소비량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매년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밀가루 소비량과 빵 소비량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 보도였습니다.
TV만 켜면 여느 방송국 할 것 없이 매 번 음식먹는 것을 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의 식품시장과 외식 시장이 커지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식품시장 규모는 어느정도 될까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더불어 '2016년도 식품산업 주요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그것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식품산업 규모는 약 164조원으로 음식료품 제조업이 80조원, 외식업은 84조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제조업의 5.4%를 차지하는 수치로 종사자 규모로는 제조업의 8.2%에 해당하는 32만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식품시장 규모는 2015녀너 기준 6.1조달러이며 2015년을 기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세계 최대의 식품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는 미국이 가장 큰 시장이며 중국과 일본, 영국순이었으며 우리나라 식품시장은 약 0.1조 달러로 세계 14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와 경제규모에 비해 작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기업과 농민, 유통업계,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더욱 큰 시장으로 발돋움 했으면 합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