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OS인 윈도우 시리즈는 XP와 비스타를 거쳐 윈도우 7, 8, 가장 최신 버전인 10까지 PC 운영체제로써 확고부동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탐색기는 폴더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본으로 윈도우 안에 포함되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하나의 창에 여러개의 폴더탭을 띄울 수 없다는 점인데요. 예를들어 크롬에서 여러개의 인터넷창을 띄우는 것과 같은 기능을 탐색기 프로그램에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기능이 되는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Q-DIR도 있고 Clover도 있지만 오늘 소개할 XYplorer 도 있습니다.
XYplorer는 탐색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탐색기보다 더 전문적이고 강력한 기능을 담고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다운로드해서 설치를 해볼까요? XYplorer 홈페이지에 방문합니다.
메인 홈페이지 오른쪽 부분에 'Free Trial' 프리 트라이얼이라고 있는데 그것을 누르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XYplorer는 상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하지만 일정 기간동안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그 후에는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트라이얼 버전을 사용하다가 마음에 드신 분들은 결제를 해서 정식 버전으로 사용하고 이보다 더 높은 비용으로 구매를 하면 평생 프로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몇 가지 기능이 빠진 무료 Free 버전과 포터블 버전도 있으니 무료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과 설치버전을 싫어하는 분들은 그것을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파일은 약 3.6메가의 압축파일로 되어있는데 압축을 해제하고 설치를 시작하세요.
설치과정에서 별다른 과정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것과 거의 같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 분들은 체크하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최초 실행이 됩니다.
XYplorer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니 위와같은 메시지가 뜨네요.
이것은 트라이얼 버전으로 설치한 것이니 30일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한 달이 지난 후에도 사용을 하려면 구매하거나 무료 버전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트라이얼 버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맨 앞에 있는 계속 버튼을 누르세요.
최초 실행이 되면 위와같이 사용할 언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어가 있네요.
언어를 설정하니 프로그램이 이제야 시작되었습니다.
맨 위에는 메뉴와 아이콘, 왼쪽에는 루트, 오른쪽 위아래로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폴더 지정공간에서 '+' 버튼을 누르면 언제나 새로운 폴더탭이 생겨서 폴더를 이동할 수고를 덜어줍니다. 아주 편한 기능이죠.
XYplorer는 기본적으로 숨김 파일과 폴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탐색기처럼 아예 안보이게 하려면 메뉴 끝자락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위와 같이 설정해주세요.
'숨겨진 파일과 폴더 표시'와 '시스템 파일과 폴더 표시' 2개의 옵션에 체크를 해제한 이후에 확인을 누르면 숨김파일과 폴더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폴더관리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위아래로 나뉘어진 폴더탭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상하로 나뉘어진 폴더탭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려면 위와같이 메뉴바 오른쪽 편에 있는 '듀얼 패널' 버튼을 누르세요.
그 아이콘을 누를때마다 폴더 패널이 상하로 나뉘어지거나 하나로 합쳐지게 됩니다.
XYplorer는 작은 크기의 프로그램이지만 탐색기로 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탐색기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기능으로 그것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7월 중순 트라이얼 버전에서는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하면 가끔씩 먹통이 되어 중지가 되는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빨리 고쳐주기 바라며 그외에는 윈도우의 탐색기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주 좋기에 여러분께 소개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