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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윈도우 디펜더에서 특정 파일과 폴더 제외시키기

 

잊을만하면 어디에서 개인정보가 누출되거나 혹은 많은 이용자를 거느린 거대 사이트에서는 랜섬웨어의 숙주노릇을 한다는 한심한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PC와 스마트폰등이 인터넷에 묶여 각종 유해 정보는 물론 바이러스와 랜섬웨어같이 사용자의 시스템을 파괴하는 소프트웨어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요.

 

이럴수록 개인의 시스템 보호와 안전을 살피는 행동은 더욱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랜섬웨어를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고

 

 

이번 시간에는 윈도우 디펜더에 관한 짧은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윈도우 디펜더 실행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 10에 포함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V3, 알약, 어베스트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성능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쁜 편도 아닌 것으로 해외의 여러 백신 성능 점검 매체에서 발표했는데요.

 

윈도우 10 하위 버전에서는 MS 시큐리티 에센셜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 MSE로 지금처럼 OS에 탑재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홈페이지에서 따로 다운로드받아 설치를 해야만 했는데요.

 

윈도우10을 선보이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어 아예 OS 자체내에 탑재되기에 이릅니다.

 




 

백신 프로그램 대부분은 실시간 보호와 검사 기능을 갖고있는데요.

 

이때 특정파일이나 폴더등을 제외시키고 싶은 경우가 있곤 합니다.

 

특히 어둠의 경로로 상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크랙 및 인증을 하고있는 상태라던가, 전체적인 시스템 검사 시 특정 폴더를 제외시키고 빠르게 검사가 필요할 때 이런 기능이 꼭 필요하죠.


그럼 윈도우 디펜더에서 이와같은 기능을 어떻게 설정할까요?

 

맨 먼저 윈도우 디펜더를 실행시킨다음에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메뉴를 누릅니다. 

 

 

1. 윈도우 디펜더 제외 사항 추가하기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서 중간쯤에 [제외] 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그 아래 '제외 사항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1. 윈도우 디펜더 제외 사항 추가하기 2단계

 

 

또다시 새로운 창으로 이동했네요.

 

여기에서 실시간 보호나 바이러스 검사를 할 때 제외시키고 싶은 파일과 폴더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특정 파일 확장자와 실행파일도 제외가 가능하니 이런 기능을 적절히 이용하여 사용하시는 PC 시스템의 보안을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위험이 늘 존재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