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땅정보

아파트나 빌라의 실거래가를 조회해보아요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아우르는 수도권 일대의 전세가는 날이 갈수록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세가는 수도권 아파트의 공급이 대대적으로 이뤄지는 2018년이 되서야 그나마 해소된다는 이야기가 뉴스 보도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부동산 거래 시 투명화와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제 거래했을 때의 실거래가를 인터넷에 공개해놓고 있습니다.

 

어떤 사이트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국토부가 운영하고 있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파트나 연립/다세대인 빌라나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토지 등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의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맨 위에는 부동산 종류별로 선택하여 조회할 수 있으며 우측에는 빠른 실거래가를 조회해 볼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 아파트 조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부동산인 아파트의 매매가를 선택한 화면입니다.

 

매매 실거래가 공개는 2006년 1월부터 부동산 거래 신고 및 주택거래 신고를 한 모든 주택과 2007년 6월 29일 이후 체결된 아파트 분양/입주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검색하고픈 년도와 분기, 주소를 기입하면 그 아래 아파트별로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 빌라 조회

 

 

뿐만 아니라 빌라나 단독/다가구 등 서민 주택등의 전월세도 검색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역시 검색하고픈 년도와 분기를 선택하고 주소, 지역, 금액, 면적등을 기입하게 되면 해당 지역내에서 거래한 모든 빌라의 목록이 조회되어 실제로 얼마에 전월세가 형성되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이렇게 올바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허위로 실거래가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이다보니 포털이나 타 부동산 사이트에 공개되어있는 가격보다 좀 더 신뢰가 가는데요.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부동산 거래가 좀 더 깨끗하고 깔끔하며 투명한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