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한국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역사상 가장 낮은 금리로 인하했습니다.
반대로 시중은행에서는 ATM 자동화기기 수수료와 타행 송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했는데요.
이번 시간에서는 그중에 기업은행의 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은행에서는 출금, 송금, 현금입금 수수료를 현행보다 적게는 건당 200원에서 많게는 400원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타 은행으로 돈을 보내는 송금수수료는 기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무려 2배나 올린다합니다.
생각보다 오름폭이 상당한데요. 이대로가면 나중에는 일부 선진국처럼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는 커녕 돈을 안전하게 보관한다는 핑계로 수수료를 떼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스치는군요.
인상안 발표는 지난 6월 9일에 했지만 본격적인 시행일은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ATM 수수료 인상안은 아래 이미지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