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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땅정보

천안 도시재생 사업 성공 위해 지역주민·지자체·정부가 삼위일체 되어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6월 8일(수) 오전 천안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현장(동남구 중앙동․문성동 일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3.6월)에 따라 인구감소, 주택노후 등이 진행되고 있는 기존도심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 4월 충남 천안시 등 13곳이 처음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금년 4월 33곳이 사업지역으로 추가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천안시 도시재생 지역은 천안역과 동남구청이 위치하고 있는 천안 구도심으로서 한때 ‘명동거리’로 불릴 만큼 사람들이 붐비는 중심지였으나, 천안시청이 ‘05년 서북구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빈상가가 늘어나는 등 급격한 쇠퇴현상을 겪고 있는 곳입니다.


이에 정부는 ‘14.4월 천안시를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총 2,702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을 정비․개발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보행환경개선, 공공시설 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환경을 정비․개선하는 한편, 


선도지역 반경 5km이내에 단국대, 백석대 등 6개 대학(5만명)이 위치하는 등 대학도시로서의 특성을 감안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젊은 인력의 창업지원 등이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남구청사 부지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동남구청사, 어린이 회관, 대학생 기숙사,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등을 총사업비 1,900억원 규모로 복합개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천안 도시재생 선도사업 개요>


□ 추진경위

천안역 및 동남구청 일원을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14.4, 도시재생특위)하였고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민간투자사업) 계획을 포함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15.12, 도시재생특위)하였습니다.

 

□ 선도사업 개요

 ㅇ (위치/면적) 천안시 동남구 중 앙․문성동(천안역 일원) / 0.20㎢

 ㅇ (현황/비전) 신도심 개발로 인구유출 및 상권쇠퇴가 심화되는 천안 원도심에 청년 창업 및 문화예술 창작공간 등 복합문화특화공간을 조성하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ㅇ (사업의 주요내용) 22개 단위사업, 2,702억원 규모

  - 마중물사업(9개 126억원) : 원도심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 부처협업사업(3개 118억원) :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등

  - 지자체사업(8개 58억원) : 집창촌 정비사업 등

  - 민자사업(2개 2,400억원):구청사, 어린이회관, 업무․상업시설, 주택 등


천안 도심재생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개, ’14.4월 선정)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개, ’14.4월 선정)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지역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