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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어디어디가 있을까?


▷ 아프리카 TV 


PC통신 시절에 나우누리를 경영하던 회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개인 방송국입니다.


사용자가 100원 하는 별풍선을 구입해 개인방송을 하는 BJ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서 수많은 BJ들을 양산했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개인방송서비스중에 유일하게 수익을 얻는 곳이라고 하네요.


개인방송 서비스의 선도적 역활을 해왔으나 경영진들의 비상식적인 경영행태와 타사 서비스로 옮겨간 BJ들에게 갑질하는 사건 등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티비 홈페이지



다음 TV팟


다음이 운영하는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와 비슷하고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까지 운영합니다.


아프리카TV보다는 BJ라든가 이용자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한 뒤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음의 여러 서비스를 종료시켰는데 이 서비스또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서비스입니다.






트위치


미국에서 설립한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로 여러모로 아프리카TV와 비슷합니다. 가령 방송을 보면 그 아래 약 5달러의 후원버튼이 있어 BJ들에게 별풍선처럼 수익도 올릴 수 있게 한다는 것 등등 여기저기 아프리카TV를 많이 참고한 느낌입니다. 특이한 점은 게임으로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거의 대부분 BJ들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하며 얼마전에는 야후에서 1조원 가량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구글에서 인수할려고 했었는데 독점법때문에 야후에서 냉큼 먹었다고 하네요.


트위치 화면입니다



아주부


트위치와 더불어 해외의 게임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여러 게임대회에 주체,후원, 팀으로 등등 공격적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으나 트위치보다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몇몇의 유명 프로게이머와 사용자들을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아직까지는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밖에 유튜브에서도 게임 전문 스티리밍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하며 페이스북에서도 개인방송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하니 점점 이 시장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프리카 TV를 포함해서 다른 서비스 업체가 생겨서 세계속에서 당당하게 경쟁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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