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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항, '해양문화공간'으로 개발

 

해양수산부는 5월 16일 ‘동해․묵호항 재창조사업 (1단계)’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금년 6월 중에 사업을 착수한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동해․묵호항은 기존 항만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유휴부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도시 기능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동해시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총 126억 원을 투입하여 1단계 구역 부지 약 35천㎡에 동해․묵호항과 울릉도 간 여객선 터미널을 새로 건립,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원·녹지 및 광장 등 관광시설도 확충하여 묵호지구를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시의 관광자원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연간 약 2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1,700여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유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만재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여객터미널을 새로 설치하고 관광공간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묵호지구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동해묵호항 개발

 

기존 묵호지구내 석탄 물동량 감소에 따라 기존 부두를 해양관광시설로 조성하여 도시기능 활성화 및 미래 성장축 확보하고 묵호 재개발사업은 단계별 (1·2·3단계)로 시행계획이며, 이중 2·3단계는 동해항 3단계사업과 연계 시행되어 우선 1단계 사업만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발계획으로 2020년 기준 관광객 유입효과가 연간 약 23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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