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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향신료로 쓰이는 바질의 효능


우리네 식탁이 서구화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변화속에 향신료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도 과거와 다른 식생활입니다.



향신료는 주로 고기의 냄새와 연육작용을 위해 서양에서 대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서구화되는 한국 식탁에서도 이제는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바질은 키우기도 쉬울 뿐 아니라 향과 맛의 풍미를 북돋아주는 역활을 하는데도 으뜸인데요, 오늘은 바질의 효능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바질은 인도와 이집트등의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허브로 각종 요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키친허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잎이 둥글고 끝이 넓은 한해살이인 허브로 지중해 요리인 이태리 요리등에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지중해 음식이라 함은 대표적으로 파스타가 있는데 파스타의 주재료인 토마토소스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피자나 육류요리, 스파게티, 버섯요리, 닭과 계란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향신료입니다.



올리브오일과 섞은 바질페스토가 바질을 사용한 대표적인 음식으로 이것으로 파스타를 하면 풍미와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바질




요근래에는 가정내에서 바질 키우기등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손쉽게 발코니같은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허브로 햇볕이 잘 들어오고 통풍을 잘 되는 곳에 두어, 사계절에 따른 물의 양을 적절히 맞춰주면 특별한 기술이나 요령없이도 잘 자라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질은 특유의 강한 향이 나며 조금만 사용해도 금새 향이 많이 퍼집니다. 



이러한 바질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신경이 날카롭게 되면 강장제의 역활을 하기도 하며 감각을 예민하게 하여 집중력을 올리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향을 맡으면 막힌 코가 뚫리고 편두통이나 두통에도 좋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을 느낀다거나 구토에도 효과가 좋으며 근육통 완화에도 좋아 목욕할 때 뿌려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우울한 증세가 있을 때에도 심리적으로 밝게 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니 꿀꿀한 기분을 자주 느끼시는 분들은 바질을 넣어 음식을 드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향신료 바질




대형마트에서는 바질을 대용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필자역시 구입을 했고 그때그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향신료로 쓰이는 바질은 잎을 바짝 말려 가루형태로 잘게 부순것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 제품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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