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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신상총집합

전기자전거 구매시 체크해봐야 할 7가지 요소들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자전거 타기에 참 좋은 날씨입니다.



특히 요근래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얼마전 행정자치부는 별도의 면허없이도 전기자전거를 합법적으로 탈 수 있고 13세 - 15세 청소년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도 주행이 가능한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현행 법에서는 전기자전거가 오토바이같은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해당해서 앞서 말한 내용 모두 규제로 묶여있었는데 이르면 내년부터 개정한 자전거법이 적용된다고 하니 앞으로 그 수요가 더욱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그렇다면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때 살펴봐야 할 요소는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전기자전거 사진입니다





휠사이즈자전거의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안전성과 휴대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휠사이즈가 클수록 고속에서의 안전성이 좋으나 휴대성이 낮은반면, 휠이 작을수록 휴대성은 뛰어나나 안전성이 큰 사이즈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속을 선호하거나 장거리의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큰 사이즈의 휠이 탑재된 자전거가 좋겠죠?










제조사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제조공법이 날로 좋아지고 신소재를 써서 무게가 보급형 기준으로 10 - 15kg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자전거의 무게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가격은 비싸지는 경향이 있으니 자신이 전문적인 라이딩을 하지않고 출퇴근할 때나 가벼운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은 꼭 무게를 살펴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자전거의 가격중 약 40%에 해당하는 배터리는 동력을 제공하며 크게 리튬이온배터리와 납산배터리로 나뉩니다.



리튬이온 전지는 납산배터리에 비해 전압이 높고 에너지 밀도가 크고 수명이 길며 중금속의 오염을 줄일 수 있어 납산배터리보다 선호하고 있습니다. 수명도 평균 1년인 납산 배터리에 비해 약 2-3년으로 더 길며 무게또한 약 1/3 또는 1/4 밖에 나가지 않아 많은 제조회사에서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제작 전기자전거









주행거리또한 중요한 구매포인트인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평지를 달렸을 때 최대 주행거리를 이야기합니다. 



아직까지는 자동차 연비처럼 국제표준이 정해지지 않아서 신뢰감이 떨어지는 편이나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36V, 10Ah 배터리로 남성 성인 기준 약 30 -40Km / h 의 주행거리가 평균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단, 이는 일반적인 도로에서의 거리이며 오르막길이나 비포장거리에서의 측정이 아니며 배터리를 사용하면 할 수록 수명이 줄어드는 요인도 적용되지 않은 측정이니 어서 빨리 표준이 정해지기만을 바랍니다.













구동방식은 크게 스로틀방식과 PAS 방식이 있습니다.




스로틀방식은 오토바이처럼 가속레버를 돌리면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페달을 돌릴 필요가 전혀 없으며 출력이 높은 제품들은 모터의 힘만으로 오르막길도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반해 PAS 방식은 Pedal Assist System 의 약자로 일반적인 자전거처럼 페달을 돌려야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모터 역시 구동되지만 주동력은 페달이며 배터리 소모가 적은 대신, 기어의 단수가 높은 제품이 좀 더 고급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한가지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도 있고 두 가지 구동방식 모두 탑재된 제품도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사진이에요








전기자전기는 엔진이 아닌 모터로 구동됩니다. 모터의 출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막길도 잘 오르며 힘이 강합니다



대부분의 모터 스쿠터의 출력이 정격 590W 미만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일반적인 도로나 낮은 오르막길로 이루어진 길에서는 250 - 350W의 출력으로 충분하며 빠른 속도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350W 이상의 제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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