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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신상총집합

잘만 U3M MLC USB 메모리 64GB 사용기


USB는 없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어느새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USB 드라이브가 생긴 이후부터 CD나 DVD가 거의 종적을 감췄고 높은 휴대성과 뛰어난 가성비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꽤 많은 USB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살펴볼 잘만의 U3M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잘만 usb 드라이브 사진




약 1년 전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잘만의 U3M 64GB의 USB 입니다.




다행히 껍데기를 버리지 않아서 다시 넣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모기업인 모뉴엘의 부도로 고생하고 있는 잘만에서 만든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64GB의 대용량 제품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에는 약 7-8만원 했던 것 같은데 현재 시세를 보니 약 3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컴퓨터 부품은 처음 살 때만 비싸지 가격이 무섭게 떨어지네요.





잘만 usb 모습입니다




껍데기르 벗긴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USB와 별 차이가 없지만 테두리를 제외한 몸통 부분은 메탈로 되어 있어 타 제품보다 무게가 느껴집니다.



재질때문인지 몰라도 고급스럽게 생겼습니다.



직접 보셔야 할 텐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뚜껑을 연 usb



뚜껑을 열어 본 모습입니다.




이 역시 다른 USB하고의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뚜껑 잃어버리시는 분 많으시죠?










손으로 잡은 usb







측면 usb 모습






USB 크기입니다





손으로 집어 본 제품의 정면 모습과 측면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작게 출시되는 것과 반대로 이 제품은 약간 큰 편에 속합니다.



가로 6.7cm / 세로 1.8cm  / 두께 8mm / 무게는 약 14g 입니다.




타 제품에 비해서는 큰 편이지만 주머니나 가방에 넣을 것이라면 크기로 인해서 휴대성이 방해받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불 들어오는 usb



컴퓨터 잭에 끼우면 위와같이 불이 켜집니다.



올바르게 삽입했는지 알 수 있는데 큰 효용성은 없는 기능입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가볍게 돌려 본 USB의 속도입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하드나 SSD 같은 저장장치의 속도를 벤치마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사용법은 전에 써둔 포스팅으로 이동해 주세요.









컴퓨터의 온보드 USB 3.0에 끼운 후 측정했으며 USB 내부에 약 3기가의 파일이 있는 가운데 측정했습니다.



잘만의 U3M은 USB 자체가 3.0을 지원해서 2.0보다도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usb 2.0에서 측정



위의 이미지는 같은 조건에서 온보드 USB 2.0에서 측정한 수치입니다.



Seq Q32T1는 저장장치의 최대 속도로 USB 3.0 상태에서와 많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파일 이동시 실질적인 속도를 측정하는 Seq 역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USB 3.0에서 사용하는 것이 2.0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약 3배 가량 빠르게 나왔습니다.



위의 속도 측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꼭 USB 3.0 상태에서 사용하세요. 2.0은 속터져 죽을지도 몰라요.




잘만에서 만들어진 U3M USB 메모리는 TLC 제품이 아니라 MLC 제품이라 안정성과 속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으며 3년의 AS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현재까지 아무런 불편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양도 이쁘고 가격도 적당하니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끝



ps.  이 제품은 자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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