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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열대과일 라임의 효능

  

대형마트에 가보면 전에는 보지못한 과일이 많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열대과일에 대해서는 인기가 날로 많아지고 있고 수요도 점점 늘어나 마트측에서도 늘 공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은 여러분께 라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열대과일 라임




라임은 귤 속 식물과에 속하는 열대과일로 레몬과 비슷한 크기의 초록색깔을 띈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컽모습은 울퉁불퉁하게 생겼고 속을 갈라보면 레몬이나 귤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임 많다




인도 북동부와 미얀마 북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고 추운 곳에서는 자라지 않고 아열대 기후나 열대지방에서 잘 자라며 현재는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같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요근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은 멕시코산이 많으며 가격은 마트를 기준으로 3개씩 묶어 한 셋트에 약 4000원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산지에서는 킬로그램당 천원도 안되는 제품이 강건너 물건너 배타고 오니 몸값이 수직상승하네요.






라임 맛있어요






라임은 새콤달콤하지만 레몬보다는 단맛이 적고 대신 신맛은 레몬보다도 굉장히 시어서 쓴 맛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산성이 강해 베트남 요리에서는 쌀국수 등의 요리에 살균을 하는 용도로 쓰일 정도입니다.




특히 멕시코 요리에서 빼놓을 수는 식재료로 모히토의 필수적인 재료이고 과카몰리 소스를 만들때에도 레몬즙보다 라임즙을 넣게되면 더욱 풍미가 나고 향이 좋습니다.






라임을 반으로 자른 모습




라임을 고를 때에는 껍질이 단단하고 반으로 갈라보아서 씨가 거의 없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반으로 자르거나 슬라이스해서 씨를 제거하고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고 만약 껍질을 제거했으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나무에 달린 라임




라임은 비타민 C가 많아 괴혈병 예방에 효과가 좋으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구연산이 풍부해 우리 몸속의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하며 피로로 쌓인 젓산을 배출시켜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있습니다.




단, 산성이 강해서 공복의 상태나 속쓰림이 강한 사람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자신의 몸 상태를 잘 봐가면서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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