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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용인시 출산장려금, 고양시 출산장려금 [2020년도 Ver.]

 

 

한국의 혼인율과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는데요.

 



특히 이 정권 들어서는 지지를 얻기위해 남녀간 갈등에 불을 더 붙이며 문제를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지자체에서는 나름대로 출산지원금, 출산축하금으로 불리는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를 쓰고 있는데요.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시인 용인시와 고양시의 출산장려금이 얼마인지 내년 2020년도 버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용인시는 올해 2019년까지 위와같은 방법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하면 이것을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요.

 

셋째부터 100만원 / 넷째 200만원 /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씩 지급하고 있죠.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한데요. 

 

용인시청에서는 얼마전 내년부터는 이 제도에 대해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2019년도까지는 첫째와 둘째까지는 아무런 지원이 없었지만, 내년인 2020년도부터는 이들에게도 지급을 한다는 내용인데요.

 

대부분의 부부가 하나 아니면 두 명의 자녀를 낳는 것을 보고 좀 더 실효성있게 제도를 고쳤습니다.

 

그래서 용인시는 내년부터 첫째는 30만원 / 둘째는 50만원이 지급되며 나머지는 기타 부분은 모두 올해와 똑같이 운영됩니다.

 

 

고양시의 출산장려금도 올해와 다르게 내년에 좀 더 실효성있게 바뀔 전망입니다.

 

현재는 둘째 30만원 / 셋째부터는 70만원씩 지급되어 왔지만, 내년에는 출생순위에 관계없이 1인당 7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자년를 출산한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 대상이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용인시와 고양시의 출산장려금을 2020년도 버전으로 알려드렸는데요.

 

한국의 출산율이 조금이라도 상승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