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부에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했으나 부동산 시장은 아랑곳 않고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반대로 하기만 하면 돈을 번다는 우스개 소리가 더 이상 우습지 않게 된 것인데요.
특히 서울 시내의 재개발 지역이나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죠.
이처럼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와 비슷한 사업으로 리모델링 사업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파트 리모델링 절차 한눈에 파악하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란, 건축물이 노후화된 것을 일정 범위내에서 수선 및 증축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특히 이 사업은 분당이나 일산같은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데요.
용적률이 나오지 않아 재건축하기에 부족한 아파트 단지가 이 사업으로 할려고 하고 있죠.
리모델링 사업은 크게 대수선 리모델링과 증축 리모델링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사업성이 나오기위해서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으로 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이렇다 할 방침이 없어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추진 절차는 위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및 재개발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띄고 있는데요.
그러나 그러한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이해관계가 얽히고 얽혔기 때문에 잡음이 많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투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민들은 아예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을 하자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용적률같은 규제때문에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것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한 가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거치고 나면 어떻게 변할까요?
이 사업은 아파트의 골조만 남기고 전부 갈아엎는 사업이기 때문에 평형과 면적이 넓어지고 마감과 재질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센터와 주차장을 확대 증가할 수도 있죠.
그밖에도 난방방식을 변경할 수도 있는 등 여러가지 이점이 많은데요.
그러나 이 사업도 사업성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수직증축이 허용되기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리모델링 절차 한눈에 파악하기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비가 오더니 며칠만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매우 찹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