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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단

영문 운전면허증 준비물과 신청장소 그리고 운전이 가능한 국가목록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그러한데요.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했고 번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했죠.

 

그러나 얼마전에는 새로 생긴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33개국에서 별도의 과정없이 운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영문 운전면허증 준비물과 신청장소 그리고 운전이 가능한 국가목록을 빠짐없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이란, 운전 면허증 뒷면에 영문으로 관련 내용을 표기한 면허증입니다.

 

지금까지 다른 국가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과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을 모두 지참했어야 했지만 이번에 새로 발급된 영문 운전면허증은 이것을 인정한 국가에서는 별다른 준비물이나 과정이 필요없게 되었는데요.

 

앞면은 기존 것과 똑같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뒷면은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관련 시행이 얼마 되지 않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발급받은 분들도 상당하죠.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대리인도 신청가능하며, 이때에는 운전면허증과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한데요.

 

사진교체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3.5cm * 4.5cm 규격의 여권용 사진이 1매 필요합니다.

 

그리고 발급 수수료와 비용은 적성검사를 같이 할 경우 15,000원 / 신규발급 및 갱신, 재발급 신청 시 1만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전국 27군데의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신청가능합니다.

 

다만, 경찰서 민원실중에서 강남 경찰서는 제외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제에서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1종 보통 적성검사 대상자는 1종 보통 적성검사 메뉴에서 / 2종 보통 갱신 대상자는 2종 면허증 갱신 메뉴에서 가능한데요.

 

적성검사ㅏ나 갱신기간이 아니지만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면허증 재발급 메뉴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33개국에서 운전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국가별 상황에 의해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인전해주지 않는 국가는 과거처럼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 면허증, 여권이 필요한데요.

 

영문 운전면허증이 있다하더라도 대부분 3개월 정도 이하의 단기간만 허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국가별 상황에 의해 추가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출국 전에 해당 대사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국가는 33개국이라 언급했는데요.

 

아시아는 싱가폴과 호주, 뉴질랜드 등이 있으며, 아메리카 10국가, 유럽 8국가, 중동 1국가, 아프리카 5곳의 국가에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문 운전면허증 준비물과 신청장소 그리고 운전이 가능한 국가목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니 찬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