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내 3대 메이저 통신사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경쟁에 가장 야심차게 준비하는 곳이 꼴등을 달리고 있는 LG 유플러스인데요.
이곳은 넷플릭스와 협약은 물론 모두 다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화웨이 5G 장비를 대거 구매해 논란이 되기도 했죠.
오늘은 LG 유플러스에 대한 내용을 다룰까 하는데요, 엘지유플러스 멤버십 등급과 혜택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엘지 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TV 등을 사용하게 되면 멤버십 카드를 만들어 다양한 혜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카드는 크게 기존 플라스틱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종류는 총 5개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나만의 콕'이라는 이름으로 발급되는 이것은 영화콕, 푸드콕, 교통&레저콕, 쇼핑콕, 데이터 선물콕등이 있는데요.
이처럼 '나만의 콕' 혜택을 신청하면 기존 멤버십 기본 혜택에 영화나 푸드, 교통이나 레저, 쇼핑 및 데이터 등 사용자가 원하는 혜택을 더 추가하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만의 콕' 혜택을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볼까요?
우선 영화콕은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월 1회 영화를 무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엘지 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죠.
그리고 푸드콕은 계절밥상이 할리스커피 등 다양한 식당, 카페에서 월 1회 이용가능한데요.
전체 결제금액을 할인해주거나 특정 메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교통, 레저콕은 티머니 교통카드 3,000원 무료 충전을 할 수 있고, 롯데월드같은 테마파크의 자유이용권도 저렴하게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쇼핑콕은 유플러스 패밀리샵 할인과 이마트몰 및 GS수퍼마켓 할인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콕은 월 1회에 한정하여 1기가의 데이터를 선물하는 것이 가능하죠.
엘지 유플러스 멤버십 카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운 등급체계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과 IPTV,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홈 IoT에 가입하여 결제한 금액의 총합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등급 부여 시기는 매년 1월 1일이며, 가장 높은 등급으로는 VIP+ / 다이아몬드 / 골드 + / 일반 + 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등급별 연간 포인트 한도도 12만 - 10만 - 7만 - 5만으로 설정되어 있죠.
작년까지 멤버십 제도에 가입한 분들은 기존의 구 멤버십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기존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순으로 살펴보면, VVIP - VIP - 다이아몬드 - 골드 - 실버 - 일반으로 구분되고 있죠.
연간포인트 한도도 12만 - 10만 - 8만 - 7만 - 6만 - 5만 포인트였는데요.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멤버십 등급은 기존것보다 등급의 차별성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특별 등급도 있는데요. 이것은 멤버십 가입 기간이 7년 이상이면 일반 등급 이상의 회원에게는 무조건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기고객 혜택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오늘은 엘지유플러스 멤버십 등급과 혜택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보았는데요.
기본적인 혜택은 언급을 하지않았는데, 이것을 보고자 하는 분들은 엘지 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