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매년 외국으로의 여행객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렇다보니 해외에서 쓰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반대로 국내 관광지와 경제는 수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오래전부터 전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관광상품권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 추석에서도 이것을 선물했거나 받으신 분들도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9년 06월 기준, 국민관광상품권 사용처와 구매방법에 대해서 살짝쿵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국민관광상품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는 상품권입니다.
5,000원권부터 시작해 1만원권 - 5만원권 - 10만원권 - 30만원권 - 50만원권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기재된 금액은 현금과 똑같이 사용가능하며, 액면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은 잔액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의 여타 상품권은 대부분 5년의 유효기간을 갖는데 반해, 이것은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민관광상품권은 개인은 물론 법인과 공공기관에서 대량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은 사전에 미리 전화를 주어 구매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이나 기업은행,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화주문외에도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한데요.
인터넷 구매는 축하메시지와 함께 종이상품권으로 배송해주고 있는데요.
결제방법은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으로만 가능하며 신용카드로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관광상품권의 사용처 목록입니다.
이는 2019년 올해, 06월의 최신 목록을 업데이트 한 것인데요.
대표적인 사용처는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현대아이파크, NC같은 백화점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메가마트같은 대형마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얼마전까지 사용처로 등록되었지만 현재는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밖에 롯데나 신라, 신세계 면세점과 여러 호텔과 외식 프랜차이즈, 콘도와 펜션, 여행사, 골프장과 스키장, 테마파크 및 렌터카, 병원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관광상품권 사용처와 구매방법 2019년 06월 기준으로 알려드렸는데요.
우리나라 관광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