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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글 관리 메뉴 살펴보기


이번시간에는 티스토리 관리센터 메뉴중에 "글 관리" 라는 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 관리 메뉴는 블로그에 작성한 포스트 목록이 있는 공간으로 공개 여부, 삭제, 카테고리 생성과 이동을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관리 글관리 메뉴


위의 이미지에서 빨간 테두리를 친 부분이 글 관리 메뉴입니다. 그중에서 글 목록를 선택한 화면인데 그동안 쭉 작성한 포스트들이 작성일과 어떤 카테고리에 있는지, 제목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목록 오른쪽 옆에는 공개여부와 보호, 발행, 트랙백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포스트 목록을 하나씩 선택이 가능해서 카테고리를 이동시키거나 공개여부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삭제도 가능한데 한 번 삭제한 것은 복원시킬 수 없습니다.


글 목록 상단 메뉴는 게시글 / 댓글 / 트랙백 / 방명록 / 휴지통 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게시글 메뉴이고 댓글이나 트랙백, 방명록, 휴지통도 위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만 포스트를 삭제해도 휴지통 메뉴로 이동되지 않고 즉시 삭제됩니다.




카테고리 설정


글 목록 아래 카테고리 설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수정하고 삭제할 수 있고 스타일과 색상, 새로운 글이 등록될 때마다 표시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맨 아래 보면 주제 분류 설정 사용 여부가 있습니다. 이것은 카테고리별로 포스트를 작성한 후 자동으로 티스토리에 송고하는 메뉴로 체크를 하게되면 자동으로 글이 등록이 됩니다. 어려운 내용은 없으니 한 번씩 변경해보세요. 그리고 꼭 저장을 눌러줘야 설정한 내용대로 변경이 됩니다.




글 설정 메뉴 화면


다음은 글 설정 메뉴입니다. 글쓰기 환경과 블로그 포스트의 공개정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글 설정 메뉴에서는 크게 2개의 메뉴로 나뉘는데 하나는 글 환경과 BlogAPI 로 나뉩니다. 우선 글 환경 메뉴에 대해 설명할게요.


여기 역시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작성모드는 일반 에디터 모드로 할 것인지 HTML 모드로 할 것인지 정해주면 되고 글쓰기 가로폭은 포스트 작성할 때 에디터 너비를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실제 너비하고는 상관이 없으며 오직 에디터에서의 가로폭을 말합니다. 문단 간격은 말 그대로 문단의 간격을 사용할 지 안 할지 정하는 것이고 공개는 포스트를 작성하면 어떤 상태로 저장할 것인지를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한 번에 글이 완성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니 비공개로 해놓게 좋겠죠?


그 아래는 CCL 표시 여부를 설정하는 곳입니다. CCL은 블로그의 저작권을 표시한 마크로 상업적 이용을 허가할 것인지, 컨텐츠 변경을 허가할 것인지의 여부를 정하는 메뉴입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CCL를 달아놓아도 다른 사람이 불펌을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을 끄고 포스트 맨 아래 저작권 문구를 두어 그러한 것을 방지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도소개는 포스트 내용중에 다음지도를 삽입하면 포스트 하단 아래 자동적으로 위치가 표시되는 것으로 전혀 쓸데없는 기능이므로 꺼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아래 RSS 공개정책이 있습니다. 공개글 / 발행글이 있고 부분공개 / 전체공개가 있죠? 우선 이것을 설명하기에 앞서 RSS가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RSS는 블로그나 사이트의 내용을 볼려고 각각 이동할 필요없이 프로그램이나 사이트 한 곳에서 사용자가 RSS 주소를 등록해서  새로운 내용이 갱신될 때마다 자동적으로 내용을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매번 각각의 블로그나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사용자들이 많았으나 요근래는 시들해진 기능입니다. 

공개글로 선택하면 자신의 포스트를 공개할 때마다 RSS리더로 공개한 글만 보여지며 반대로 발행글로 선택하면 발행한 포스트만이 RSS리더에 표시가 됩니다. 그 아래 부분공개와 전체공개가 있는데요 이것은 RSS리더로 볼 때 내용을 전부 표시하느냐, 아니면 부분적으로 표시하는냐의 설정부분입니다. RSS리더로 새로운 글을 볼때 그 아래 줄줄이 지난 글도 같이 보여지는데 전체공개로 하면 등록한 날짜부터 새로운 글이 올때까지의 글이 한 페이지에 계속 나타나서 로딩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장점은 사용자가 과거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부분공개는 전체공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몇 개까지 보여줄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입맛에 맞게 변경해보세요. 저는 공개글 / 부분공개 10개로 설정했습니다.


그 아래 방명록 권한과 댓글 권한은 방명록이나 댓글을 쓸 때 모든 사용자로 할 것인지 티스토리 로그인 사용자들로 할 것인지 설정해주는 기능입니다.


트랙백 차단 여부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트랙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blogAPI 설정 화면


BlogAPI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여기에서는 티스토리내에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글을 작성한 뒤 블로그에 글을 자동적으로 등록시키는 것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API 주소와 ID, 인증키를 외부 프로그램에 등록한 뒤 글을 작성하면 자동적으로 티스토리에 글이 써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에디터가 낯설거나 사용이 불편하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설정해서 사용해보세요.



이상으로 티스토리 글 관리 메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각각의 메뉴나 단어를 몰라서 많이 헤맸는데 몇 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되더라고요. 티스토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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